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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801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워즈
추천 : 0
조회수 : 3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7/13 22:17:24
전 21살된 남자사람입니다...

물론 여자친구도 잇었지만 잘해줄 자신이없어 질리게한다음에 절 차게만들엇습니다

그런데 같이일하던 22살 누나가한분계신데

그누나랑 사이가 무지좋았습니다 같이있으면 즐겁고 계속웃게되는 그런 누나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술마시자고해서 나갔는데 친구한명데리고오라고해서 친구한명을데리고나갔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일이터져버린거지요...

친구는 입다물고 아무말도 안하니 분위기 어색해지고

저는 누나만 봐도 즐거우니 말을 못하겠고 누나친구는 어색해져서 결국 일어나게됐는데

저흰 가서 소주한병밖에마신게없습니다

그런데 계산은 또저희가했죠 더웃긴건 제가 이걸 병1신짓이란걸아는데도

화나지가않는다는겁니다.

친구랑 만원씩 걷어서 계산을했는데 친구는 술도못마시는편이라 거의 소주한잔마셧는데 만원내게하고..

그랬다가 누나와 이제 집을 같이 갈려고 버스를탔는데 누나가 술집에다가 베터리를 놓고왔다고하는겁니다

거기서 그냥 가만히있었으면 됐는데...

뭔가 누나가 상당히 초조해보여서..

버스벨을 누르고 누나먼저 집가라고 내일전해주겠다고 하고 내린다음에 술집을가서 베터리를찾고

친구를 불러서 미안하다고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누나니깐 너무화내지말라고 말햇습니다

그런다음에 누나한테 베터리찾았다고 문자를 보내니 전화가왓습니다

어제 비오던날이였는데 우산도없었는데 솔직히 찾으러간 동생 먼저걱정하는게 정상이라고생각하면서

전화를 받았는데

받자마자 하는말이 베터리는?찾았어? 이거더군요.. 허허

그래서 찾았다고 누나걱정마시고 집가계시라고 내일 드리겟다고 말씀을드렸습니다

솔직히 걱정을 안하는구나 그런생각들면 짜증이 나잖아요 그래서 맥주한캔 마시고 친구데리고

노래방가서 노래를 부르다가 누나가 이제 버스탄지 한 1시간 정도지났으니 아이제집이겠구나

생각을해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답장이 미안행 고마웡 이렇게 오는겁니다.

전거기서 제가 답장을 보낸것같았는데 안보냈더라구요..

그러니깐 누나가 또문자가 오더니 oo야 너머 화난거있어?

이렇게 문자가와서 전 누나만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화날일이없습니다 걱정마시고 집들어가세요.

그런다음에 이제 내일 몇시에 만날까 다정하고 집에와서 싸이를 들어와봤더니

누나가 자책하는게 보여서 댓글로 위로를 해줄려고하는데 제가 말재주가없어서 위로를 못하겠는겁니다

그래서그냥 생각나는데로 써놓고 누나가 오전 10시에 일어나야되서

전 아침에 못일어나는성격이라 밤새고 10시에 모닝콜을 해주고있엇습니다

그런데 오늘 10시에 전화를하니 핸드폰이꺼져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문자한통남기고 잠들었는데 누나한테 전화가 3?4통?정도가와잇는겁니다.

집전화로 전화하니 어디냐고 이미 자기동네왔다고해서 어차피 운동도할겸해서 제가 글로가서 전해주겠다고

말한다음에 씻고 출발해서 베터리를 줬습니다.

그런데 이제 집에와서 밥을먹었는데 누나한테 문자가왓습니다.

oo야 당분간연락하지마 일촌평도쓰지마 답장도하지마.

이렇게..

제가 도대체 뭘잘못한거지 모르겟스빈다 ㅠㅠ 오유 여러분들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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