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이도 차고 있는데 스스로 느껴지는 외로움과 주변에서의 조언 등등 연애를 해야겠다는 필요성이 느껴져서 평생을 거의 모쏠로 살아온 사람이지만 객관적으로 제 자신을 평가해놓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이에 대한 이성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요
나이 - 20대 중후반
연애경험 - 딱 1회 4년전 반년 가까이 열애 이별사유 - 상대방의 환승이별
직업 - 대기업 생산직 연봉 평균 6천만원(교대직)
외모 - 객관적으로 봤을 때 중간은 가고 스스로 외모에 대해 많이 노력을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털관리는 기본적으로 하고 성형수술은 여건상 하기 어렵기 때문에 본판에서 가꿀 수 있는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함 아마 중간은 간다고 봄
키 - 180 조금 안돼요
몸무게 - 반년 전만 해도 100키로 가까이의 나가는 운동도 안해본 살덩어리였는데 근래에 이런 생각을 하면서부터 다이어트가 아닌 급 운동 시작 꾸준하게 하며 현재는 80키로 초반대 유지
인간관계 - 이 부분이 가장 흠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렸을 때 부터 현재까지도 소수정예의 인원을 좋아하고 먼저 연락하고나 사글사글하지 못했고 제가 뭐라고 사람을 밀쳐냈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주변 사람은 가끔 연락하고 만나는 학창시절 친구 몇이 대부분
성격 - 크게 모난데 없고 리액션 부족 공감능력 부족 맞다 아니다 확실하게 말하는 성격 개인적으로 연애를 거의 못해봤고 이성이 대한 경험이 없다시피해서 나중에 연애 할 때 집착하게 되거나 공격적인 성향으로 변할까 두려워요
패션 - 항상 깔끔 기본을 중시하고 최근 1-2년 동안은 살이 빠지며 체형이 변하기도 하도 아무 생각없이 출퇴근만 병행하며 옷을 구매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못느껴서 거의 츄리닝에 운동룩 단벌룩 착용 보는 눈 자체가 없다고 생각들진 않아서 나중에 옷을 구매하거나해도 과하게 입진 못하겠지만 패션고자처럼 입지도 않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