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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란?
게시물ID : gomin_17949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Zsa
추천 : 0
조회수 : 117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22/05/10 02: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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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게지내던 친구가 결혼을해서 먼 지역으로 신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볼수없으니 연락을 자주했는데.. 
음... 
솔직히 신혼이니 행복하냐고 물어볼수있는거아닌가요??
매우 차갑게 어 행복해  근데 사는거 다 똑같아.
????매우당황스러웠습니다.
한번은 남편분이 제 친구위해 이벤트를 해줬다고하길래 마음이 너무 예쁜분이신것같아서 
남편분이 너무 좋은분같다  너도 잘해드려~ 라고했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남편이 잘한건 맞지만 나도 충분히 잘하고있다며...
남편분이 이벤트해준거 왜 그럼 저한테 얘기한거죠??...자랑하고싶었던거 잖아요?  공평하게 잘하고있네  라는말을 듣고싶었던건 아닐거아니에요;;
더이상 할말없게 하고 싶은건지 ... 
어느날 그러더라구요 제가 결혼에 환상이 있다며...
아니 내친구 잘살았음 하는 마음이 환상이에요??? 
매번 이러니...
무슨말을 해야할지몰라 연락 피하고 있습니다..
SnS보면 행복하고 예쁨받고 사랑받는 여자인데
연락만하면  결혼별거없다 너도살아봐라 다를거없어 현실이야 등등...
솔직히 괴리감에 연락하기도 뭐해요
어느 장단에  맞춰야 내가 이친구를 이해할수있나싶거든요
주변친구들 다 결혼하고도 이런 반응,케이스가 없어서 당황스러워요
제가 한편으론 그 친구에게 깊이있는..그정도의 친구가 아니였나 싶기도해요
좋은친구였는데....그냥 생각이 많아지네요 ...미혼도 현실은 각박한데 결혼은 현실이라느니 환상이 있다느니..
제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걸까요...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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