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롱해요 좀만더 몽롱하면 좋겠지만 사랑하응 사람이 날 안아주며 죽여주세요목을 잡든 피를 보든 보내주세요 내가 자살했다고 알리기 싫거든요 가족이 내가 힘들어서 죽었다고 듣기싫어요 어차피 혼자 죽기 힘드니까 많이 정신이 없을때 따땃하게 보내주세요 터칠거같아요 강박에 배신에 지쳐요 푹 자고싶어어요 또래 보다 장하는것도 없지만 힘든걸요 저는 버느질도 잘하고 캐릭터 아이콘 집안일도 잘하고 말도 잘들어주고 착해요 멘탈이 약해서 상처받기 쉬워요 개복치에요 숨어살다 살자고 일을 구했어요 이제 괜찮은거죠? 잘되는거겠죠 배신에 엉망이고 나도 엉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