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남자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예전부터 궁금했었는데..

 

 

 

일단 저는 주량이 매~~우 쌥니다.  

 

 

정말 태어나서 필름이 끊긴적은 딱 1번 밖에 없습니다. (고량주 2개섞어서 머그컵잔으로 원샷 몇잔 하고..)

 

 

 

암튼,

 

 

저는 주량이 쌔서 기억이 잘안난다, 이런적은 없거든요..

 

 

물론 케바케 지만..

 

 

그리고 술을 마실땐 대부분, 어느정도 절제하고 안되겠다 싶으면 안마시는게 대부분 아닌가요..?ㅠㅠ

 

 

 

얼마전 30대 여성분이랑 같이 술을 마셨는데

 

그 분이랑 첫인상은 좋지 않았지만 술마시고 어느정도 친해졌습니다.

 

 

그리고 절 정말 맘에 든다는듯이 말하고.. 막 그랬습니다

 

근데 다음날 연락하니 그런 말한 기억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일적인 이야기도 기억이 안난다고 합니다)

 

 

물론 좀 많이 마시긴 했지만..

 

 

 

정말 궁금한게 "그런 말 한 기억" 만 없을까요,

 

아니면 그 "상황 자체가 거이다 기억이 안나는" 걸까요 -_-

 

 

아니면 기억을 하는데 그냥 안난다고 하는 걸까요

 

 

 

솔직히 말해서 나이도 이제 있으니.. 마지막 문장이 맞는것 같은데.. -_-

 

 

 

 

제가 술을 잘마셔서 정말 몰라서 묻는겁니다..

 

 

 

정말 기억이 안나는건지.. 

 

아니면 그냥 기억은 하지만 안난다고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