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타고 같이 내려오며 지하철역으로 걸어가시는 회식 시전자(?)의 뒷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발걸음이 가벼워 보이셨습니다
후배 한 명이 매우 난처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며 '아 네... 좋습니다!'라고 하는데 그걸 보고 있노라니 안타깝네요 에휴
갑자기 퇴근 전에 '내일 회식~' 시전하시고 집에 가시면 어떻게 하라는건지 참
오유님들 회사도 다 비슷하시려나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