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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친구들 대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게시물ID : gomin_17949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m5rZ
추천 : 1
조회수 : 132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22/05/12 0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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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김받는 입장이였구요.

남에게 관심이 없어요.

저도 관심받는게 싫구요

귀찮고 모든 것이 그냥 그래요.

그런데도 동생이나 아직 내가 겪은 것을 경험해보지 않은 친구들을 위해 싫은 것 참아가며 잘해주려고 했는데 돌아오는 건 욕이 꽤 있었어요.

그렇지 않은 친구들이 더 많긴 하지만 저를 더욱 힘들게 하고 많은 인내심을 갖게 했던 아이들이 너무 최소한의 예의도 없고 인간같지도 않게 행동해서 어린 친구들을 대하는 것이 두려워졌어요.

저는 아무리 동생이건 후배건 말 놓는 것 싫어하고 계산은 다 하는 편이구요 주변에서 욕하고 싫어해도 감쌌는데...

ㅎㅎ...강한 사람에게는 아무리 부당해도 아무 말도 못하던 친구들이 원하는 대로 안해주니까 제게 갑자기 욕이란 욕은 다하고 없는 말도 했다고 지어내요.

근대 그렇게 행동했던 애들이 지나치게 저를 따랐던 애들이였어요.

너무 피곤하고요 애초에 사람들이 기피하고 약한 친구들 내가 챙길 어떠한 책임도 없었는데...

그냥 잘해줬다는 이유로 왜 말도 안되는 모욕과 고통을 당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그 친구들을 잊고 다른 도움이 필요한 어린 친구들에게 잘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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