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 - 무신론의 명저
게시물ID : religion_179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커다란날개
추천 : 1
조회수 : 148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4/19 19:01:10
20150314_201240.jpg

만들어진 신, 가장 대표적이고 대중적인 무신론 저서입니다.

이 책의 원제인 'The God Delusion' 은 '신이라는 망상'이라는 뜻입니다. 이 책은 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유신론은 헛된 망상과 같다고 합니다.
이 책은 기존 종교의 가르침이 낳은 폭력과 폐해를 비판합니다. 종교적 신념으로 인한 과격한 낙태운동으로 인해 희생된 의사, 아이가 세례를 받았다고 과거 교황청에서 유대교 신자의 아이를 납치한 사례 등입니다.

그리고 기존 종교의 유신론 즉 신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반박합니다. 신이 존재할 확률은 낮다는 것이며, 신을 증명하려는 논리적 시도는 모두 실패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신은 가장 복잡한 체계이기 때문에 신의 존재를 인정하면 신이라는 최고의 존재가 있어야 할 또 다른 원인을 생각해야 한다는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즉, 신의 창조론은 그런 모순을 해결하지 못하지만 진화의 원리는 낮은 것에서 높은 것이 나왔다고 하여 그런 의문을 해소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성서의 가르침이 오늘날의 기준에서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비판합니다. 그리고 종교가 있어야 도덕의 근거가 생길 것이라는 주장을 비판하며, 윤리와 도덕도 진화의 산물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이 책은 미국 사회 등 종교가 주류적 지위를 차지하는 곳에서 무신론자가 받는 차별과 고통을 이야기하고 해소하고자 합니다. 미국의 경우 무신론자에 대한 편견이 매우 심하며, 그외 기독교 문화권 국가에서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