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처음 글써보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처음이라서 잘모를 수도 있어요.. 잘못된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처음으로 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를 쳤어요! 중간고사가 끝나니 무슨 과목을 잘하는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외교관이 되고싶었습니다!

 

타과목에 비해 높은 영어성적탓인지, 해외를 나가는 공무원이라는 외교관의 장점탓인지..

정말정말 되고싶어요! 

근데 이걸 친구에게 말했더니 반응이 너가? 라는 식이더라고요.. 

 

어떤사람은 초등학교 때부터 준비했다느니 보통은 명문대 졸업생이 한다느니 그러더라고요..

솔직히 제 성적은 명문대를 갈 수 있을 정도는 아니에요 

물론 이제 첫시험이고 성적이야 올릴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차마 명문대를 가겠다는 말은 무서워서라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친구에게는 그냥 그럼 때려치지 뭐~라는 식으로 말했어요

 

근데 솔직히 너무 하고싶어요. 되기 위한 시험이 어렵다는 것은 알고있었고 명문대생이 주로 한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근데 지방대 정치외교과를 나와도 시험을 통과할 수 있는게 외교관 아닌가요..? 

 

너무 늦은건가 싶고.. 그러네요.. 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같기도 하고... 

외교관 준비 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