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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종교님들아 제가 그렇게 만만하게 생겼나요??
게시물ID : gomin_1795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락쿠마데스
추천 : 3
조회수 : 120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7/12 16:05:59
오늘도 나갔다가 이상한 사람한테 걸려서 너무 빡쳐서 그냥 배설하는 글입니다

나중에 화 좀 가라앉고 창피해지면 이 글 지울게요ㅠㅠ

먼저 죄송하지만 편하게 혼잣말, 반말 가겠습니다. 글 좀 지저분 할거에요 글을 잘 못써서요ㅠㅠ



난 맨날 길에서 혼자 다니면 이상한 사람들 말거는거냐 내가 그렇게 만만해 보이냐?ㅋㅋㅋ

키175에 몸무게가 55키로라 말라서 존나 만만해 보이는거겠지? ㅋㅋ

오늘은 교보문고에 공부할 책 사러갔다가 집에 갈려고 버스탈려고 걸어가려는데 나한테 말걸더라?

과제라고 그림하나 그려다라고? 

예전에 심리학과 대학원생이라 하는사람이 과제 때문에 해달라고 해서 해준 기억이 있어서 

아무 의심않고 해줬는데 갑자기 나한테 그림 해석해준다고 하더라 

이 때부터 눈치 챘어야 됬었는데....

그런데 계속 말하다보니까 너 왜 나한테 어디서 본거 같다고 하고 우리가 이렇게 만난건 우연이 아니라하고

전생에 우리둘이 인연이 있었던 거란 말 왜하냐? 이 쯤에 존나 게이 같은 느낌이 들더라

나 솔직히 그자리에서 그냥 도망가고 싶었다...ㅋㅋㅋ

너 말이야 딱 나처럼 생겼더라? 존나 사기 잘 당할꺼 같고 만만해보이고 그래서 나한테 말건거냐?

나 너하고 같은 분류로 섞지 말라고!! 니가 먼데 내가 고민이 많아보이고 속 얘기 남들한테 잘 안하게 생겼다고 하는데!!

그리고 너 첫만남에 말좀 심하더라?ㅋㅋㅋ

머? 혼자있는거 좋아할거 같다고?ㅋㅋ 노력해서 사람들 많이 만나는게 좋다고? ㅋㅋㅋ

너 나 아냐?ㅋㅋ 처음부터 말을 그렇게 심하게하는데 내가 니네 종교 믿을꺼 같냐? ㅋㅋㅋ

그래 놓고 어디 대리고 갈려고 하더라ㅋㅋㅋ 필사적으로 싫다고 빠져나왔지만 ㅋㅋㅋ

물론 내가 아는 사람별로 없고 인간관계 좀 힘들어 하긴하는데... 나처럼 생긴 녀석들은 다 그런거냐?ㅋㅋ

이녀석 점쟁이 아니야? ㅋㅋㅋ 그래도 나 사람들 만나는거 좋아한다고ㅋ

술먹는 것도 좋아하는데 돈이 없어 친구한테 연락못하고 집에서 처박혀 있는데... 아 눈물난다 ㅠㅠ

그리고 학교는 왜 물어보냐? 그래 나 단국대 다닌다고 했는데 너 위치도 모르더라?ㅋㅋㅋ

그리고 지 숭실대 다닌다고 말하던데 니네 학교 자랑하고 싶었냐? ㅋㅋㅋ 그리고 너 컴퓨터 전공이라며

그런데 이런 설문조사 왜하는건데ㅋㅋㅋ 이 때 이녀석 머냐 싶더라ㅋㅋㅋ

그리고 사이비종교님들 왜 다들 나한테 어려보인다고 하고 공부 잘할것 같다고 하냐? ㅋㅋ

이거 칭찬이야? 나 좋아해야되는거야? 나 바보라서 잘모르겠어 그

냥 잘생겼다 못생겼다라고 둘중에 하나로 말해줘ㅋ 나 못생긴거 아니까 ㅋㅋ

그리고 제발 나 고민있는것처럼 몰고가지마라 없는 고민도 생기겠다ㅋㅋ

나 올해 원하는 과로 편입해서 존나 행복하다고! 그리고 오늘 만난녀석! 내가 편입해서 존나 좋다고 하니까

전에 무슨학교 다녔는지 물어보더라? 광운대 전자물리과 다녔다고 했는데 너 광운대도 어디있는지 모르지?ㅋㅋㅋ

너 모르는 표정이더라ㅋㅋㅋ 너 솔직히 숭실대 다니는것도 뻥 아니냐? ㅋㅋ

지하철역 근처만 가면 나 잡는 사람 제발 그러지 마라 피곤하다

그리고 광운대 근처에서 1주일에 한번씩 나 잡던 대순진리교 아주머니 재발 그러지 마세요ㅠㅠ

제 얼굴 기억안나시나요? 왜 잡을 때마다 처음본 사람처럼 얘기하는데요ㅠㅠ 안면인식장애 있으신가요?ㅠㅠ

복이 많아 보인다고 하는데 그말은 감사하지만 저 거기에 관심없어요ㅠㅠ

그리고 또 하나님교회 사람들 제발 설문조사한다고 사람좀 붙잡지마라 내가 너네 개독보다 더 싫어하는 존재다

주위에 거기 빠져있는 사람 아는데 존나 불쌍하더라...

마지막으로 제발 저좀 붙잡지 마세요ㅠㅠ 저 신도 안믿고 사후세계도 안믿고 전생도 안믿어요

그리고 조상신같은것도 안믿는다고!

극단적으로 말하면 사람은 그냥 생각하는 고기덩어리라고 생각한다고!

그래도 저도 나름대로 내 삶의 목표와 사는 의미를 두고 있으니 종교 없이도 잘 살 수 있거든요?ㅋ

그리고 오늘 만난녀석! 15분간 나 붙잡고 있어서 나 환승못하고 집에갔잔아!! 아나 빡쳐

그래! 나 오늘 사이비한테 잡힌것보다 환승못하고 집에간게 더 빡친다!




이제 고민글 조금...

광운대 다녔을 때 아싸로 지냈는데 지금 생각하면 많이 후회된다.. 08학번 전자물리과 나 아는사람 없겠지?

지금은 편입했고 해서 조금은 노력해보려합니다... 그런데 나 편입하고 왜이러지...

일어과로 편입하자마자 일본지진... 원전사고... 그리고 단국대 (문과대 자연대) 천안으로 이동...

일본만 안망했으면 좋겠다... 내 꿈은 좀 이루자...

저 초 우울우울 캐릭터에다가 말 엄청없어서 친구들 만날 때도 2명이선 거의 안나는데 

친구 구걸 해도 되나요?ㅋ 카톡아이디 new34인데ㅋ 나이는 23이에요ㅋ

저 참고로 아이팟2세대로 카톡해서 카톡메세지 많이오면 엄청 버벅대요ㅋ

필요하시면 나중에 얼굴인증이라도ㅋ 남자라 아무도 관심없을려나요? ㅋㅋ

그런데 학교 이름 막 말했는데 괸찮을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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