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빠를 좋아하는데 마침 다른곳으로 이직 한다고 해요.
그래서 아 가기전에 고백하거나 적어도 눈치는 주겠구나 했는데..
안해서 제가
"오빠 왜 저한테 밥먹자고 안해요!"
이런다음
이번 주말에 영화보고 밥먹고 야경보러 드라이브 가기로 했는데
다 제가 주도한건데 너무 들이댄건 아닐까요 ㅠㅠ
그래도 놓치고 후회하느니..
말하는게 낫지만 너무 들이대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