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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중반이 꺽인 아재입니다
기존직장이 국가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인대 이사가 직원들에게 업무를 과다하게 모는 문제랑 급여 페이백을 자꾸 종용하여
이직을 알아보던 중 올해 3월초에 장애인 평생교육원에 면접을 보게 됬습니다
집에서 왕복 4시간 거리라 고민하였지만 떨어져서 잊다가 엊그재 연락와서 오늘 재면접을 보고왔는대
이사장이 바로나올 수 있는지 묻고 요즘것들은 예의가 없어서 일하고 자기맘에 안듬 나간다고 이야기를 하며
내일부터 근무바로가능하냐 묻고 5월 일한 월급은 퇴직 시 퇴직금에 +@로 줘도 되냐 묻는대
이런분을 믿고 일해야 되나 고민이 되더라구요... 다른부분은 급여가 낮더라도 직원들을 위한 쪽으로 운영하시는 부분이 있어
고민이 되는대 첫단추가 잘못 끼어지는거 같아 고민되네요... 선배님들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