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친이랑 게임하는데 남친이 다른여자랑 무슨일하냐 아 헤어디자이너냐 어쩌구 저쩌구 니런저런 얘기하면서 둘이 디코로 게임하고 있길래 나랑은 같이 안하고 누구랑 게임하냐고 함 남친은 이사람이 잘 못해서 가르쳐주느라 같이 하는거라고 함 나도 잘 못하는데 왜 난 가르쳐 줄 생각 안하고 다른여자를 가르쳐주고 있냐고 싸움 2. 친구들 10명(남자) 모이는 술자리에 친구 여친이 왔는데 나한테 말을 안해서 나중에 알게 됨 여자 있는건 전혀 몰랐어서 화가 났음 왜 말 안했냐고 하니 친구여친이라 신경안쓰여서 나한테 말안했다고 함 남친은 친구여친인데 왜 화내냐고 난리 그냥 여자여서 싫은거냐고 난리 나는 애초에 남자만 10명이라고 해놓고 친구여친이든 뭐든 나한테 말을 안한게 화가 나는거라고 싸움 3. 남친이 머리하러 간다함 근데 머리 다 하고 나서 저번에 그 헤어디자이너라는 사람 미용실 다녀왔다함 그 헤어디자이너가 술자리에 왔던 그 친구여친이라고 함 그때 술자리에서 언제 머리 한번 하러 오라해서 싸게 해준다했고 마침 가까워서 30분거리라서 갔다함 남친이 디코로 그 여자분한테 머리 하러 가겠다고 카톡아이디 물어봤다함 그 여자분이 번호 알려줬다함
만나면서 유일하게 싸운게 이거 세번인데 세번 다 같은여자고 이유도 비슷함 미리 말을 안해서 내 기준엔 숨긴것 같아서? 하 별일도 아닌것 같은데 왜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지 모르겠음 굳이 굳이 친구여친이 싸게 해준다해서 거길 가야했나? 여친이랑 싸운적도 있는데 굳이 싸운계기가 된 그여자분의 미용실을 가야했나? 친구여친이면 뭘해도 다 괜찮은건가? 그래서 더 화가남... 제가 진짜 남친말대로 집착하는거고 이상한거고 예민한거면 솔직하게 그냥 말해주세요 이젠 제가 이런상황에 화나는게 정상인지 예민한건지 제 감정을 믿기가 힘들어서 제 3자들의 의견이 필요해요 여기서 그 친구라는 사람은 저번 2번에서 말한 술자리에서 만나서 친구됐다함 친구된지 한달도 안된 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