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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95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kZ
추천 : 1
조회수 : 102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2/06/06 02:54:07
제 스스로 저를 이해할 수가 없어요.
워낙 소심하고 예민해서 고립되어 있지 않으면 힘들었어요.
제가 겉으로 성격 좋아보이기 위해, 남에게 피해주지 않기위해
제가 타고난 성격과 사고방식을 버리는데 쓰는 에너지가 너무 크거든요.
상처가 너무 많고 힘들고 부담스러운데 생각해 보면 내가 남에게 오해하게 만들었던 것 같아서 상대방이 이해는 가요.
근대 저는 사회적인 일반적인 기준을 따르려고 했고 공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제가 너무 어려운 기준을 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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