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언론이나 커뮤니티에서 보는 쓰레기집 있잖아요.. 어릴때 그런곳에서 방치되어서 자랐어요 엄마가 돈을 못버는건 아니고 중소도시지만 그래도 그땐 그중에서 비싼 편인집에서 살았는데, 편부모로 혼자 키우다보니 집은 항상 엉망이고 저는 그런 틈바구니에서 자랐어요. 그런 곳에서 자라 습관이 그렇게 되다보니 지금도 깔끔하지 못하고 사는것도 마찬가진데, 물론 학교라는 테두리에서 많은 노력을 했고 성적도 고3가서는 나긴 했는데..(망하긴 했지만) 그런게 영향을 미쳤겠죠? 저의 행동방식이라던가 사고방식에? 꽤나 무기력하고 지저분했었는데 그정도면 아동학대에 준하겠지만.. 어쨌든 엄마도 혼자 키우니라 힘들었을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