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와이프도 15kg 가량 찌고

 

저도 10kg 쪄서

 

같이 다니는데 좀 부끄럽더라고요...

 

아마 와잎도 그렇게 느꼈을 가능성 80%..................

 

 

 

각자 다이어트 하자 해서 

 

와이프는 활명한방병원에서 

 

다이어트환 한달치 지어오고 

 

 

전 돈쓰기 싫어서 그냥 실내자전거 1시간 타고, 산책 3시간씩 하고 

 

저녁을 아예 안먹고 있어요 

 

 

와이프는 비움환 2주 간 복용하더니

 

붓기를 얼마나 와장창 쏟아냈는지 

 

좀 말라진 것 같긴 하더군요 

 

아직 갈 길이 멀긴 하다만..

 

 

 

그런데 문제는 

 

둘 다 먹고 싶은 걸 맘대로 못먹으니까 

 

매우 신경질적이 됨 

 

 

 

둘이 별거 아닌 전자레인지 이런 걸로도 

 

언성높이면서 싸우고 

 

어제도 육아문제로 별 것도 아닌건데 서로 언성이 오갔는데

 

 

 

다이어트하니까 성질 버리네요 나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