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5~6 년 이상 꽤 오래 전에 본 건데 문제는 이게 만환지 영환지 소설인지 기억이 안 납니다 내용은 대충 주인공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방에서 깨어나면서 시작하는데 왜 갇혔는지 알 수 없고 생활에 불편함은 없지만 창문도 없고 나갈 수가 없는 방인데요 방에 PC가 있고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얼굴을 가린채 화상통화로 규칙 같은 것들을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매일 정해진 시간에 화상통화로 주인공의 상태나 특이사항 같은 걸 확인하죠 이 부분은 좀 기억이 혼란스러운데 잘 때가 되면 가스 같은 게 나와서 기절하듯 잠이 들고 잠에서 깨면 방이 청소되어 있고 음식이 채워져 있고 빨래가 세탁되어 있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며칠이 지나는 동안 주인공은 단서를 모아 자신이 갇힌 곳이 지하에 만들어진 방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방문을 나가는데 성공하지만 계단을 올라간 끝에 문이 하나 더 있는 걸 발견합니다 결국 그 문을 열지 못하고 어떻게든 외부에 지인에게 도움을 청해야겠다는 생각에 연락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고 결국 자신이 갇힌 방의 위치를 알아내서 지인에게 알려줘 자신을 찾게 하려는데 까지 밖에 기억이 안 나네요 제가 기억하는 이 작품이 뭔지 아시는 분 있을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