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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이 된다는게 너무 두려워요.
게시물ID : gomin_1795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NhZ
추천 : 0
조회수 : 89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2/06/22 10: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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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진 않았지만
결혼을 전제로 한 여친
하지만 그냥 단순 알바만 하고 있고 그럴듯한 능력은 없구요

감사하게도 서울은 아니지만 나름 대도시에 부모님이 물려주신 아파트가 있네요. 

근데 제가 크게 건강한 타입이 아니라 그런가 아니면
직장이 따로 없고 평생 프리랜서로만 살아와서 그런지
가장으로서의 앞날을 생각하면
막연한 두려움? 이 밀려오네요.

딩크로 서로 말을 맞췄지만
아기들이라는게 언제 생길지 모르는건데
전 자식 기를 자신은 절대 없거든요.

제 능력상 가장으로서 남 부럽지 않게 살려면
투잡 쓰리잡 까지도 해야할것 같은데
왜 그런 미래가 공포영화처럼 느껴질까요?

아주 어릴때 집이 한번 망하고 가정이 거의 파괴될 뻔한
모습을 봐서 그런지.

막상 주변엔 저보다 돈없고 못 벌어도 결혼 척척 잘 하네요.
여친을 충분히 사랑하지 않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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