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메이웨더
이 새끼는 하루에 10마일(약 16km)를 뜀. 이건 시합 준비할 때만 하는 게 아니라 그냥 평상시의 기초 운동임.
이렇게 뒨 다음에 낮잠 자고나서 오후에 자기 체육관에 출근해서 복싱 훈련 함.
시합 준비할 때에는 복싱훈련 다 하고 나서 훈련을 마무리하기 위해 윗몸일으키기 2000개를 함.
메이웨더는 신인 때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훈련 맨 마지막에는 윗몸일으키기를 해온 것으로 유명함.
웟몸일으키기가 허리에 안 좋다는 의견이 있지만 메이웨더처럼 하루에 16km를 뛸 정도면 허리에 문제 있을 리가 없긴 함.
언덕달리기를 하기 때문에 종아리가 저렇게 발달함
파키아오는 항상 동료들을 데리고 아침에 산을 달리는데 천천히 뛰다가 대쉬를 시작하는 것을 반복함.
이미 다리에 피로가 있는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달리기 위해서는 종아리가 버텨주어야 하기 때문에 종아리가 커지는 것이다.
파키아오와 같이 훈련하는 20대의 프로 복서들도 처음에는 누구나 파키아오의 페이스에 못 따라가고 죽을려고 한다.
파키아오는 상체 운동은 안한다고 한다.
대신 모든 훈련이 다리를 빠르게 움직이는 것에 맞추어져 있다.
결국 달리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런데 한국은 미세먼지 때문에 뛰면 건강이 더 나빠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