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일 하려고 2년간 공백을 갖다가 이직준비한지 일주일여만에
연락이 와서 오늘 출근했어요.
경력은 10년정도 되는데 이일 저일 해서 그리 전문적이진 않아요 ㅎㅎ
제 고민은 입사를 했더니 같은일 하는 팀원이 셋인데
한명은 저에게 인수인계하고 4일뒤 떠날거고
한명은 입사 일주일차 한명은 입사 한달차래요..
그 전 사람은 8개월 정도 일했대요
퇴사하는 분이 그 이유가 전산에 문제가 있는데 전산팀 직원이 퇴사를 하면서 그 뒤부터 관리가 안되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연봉계약도 했는데 매년 3월이 연봉 계약이라 10개월 기준으로 연봉 계약서를 작성했어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이상해요
뭔가 이상하긴 한데 제가 나이도 공백도 있어서
다니면서 알아볼지 어쩔지 고민이 되요
공백이 한없이 길어질까 불안해서요..
참고로 칼퇴에 연봉은..공백있는거 감안하면 그냥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