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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불행했던 적은 없다.
게시물ID :
gomin_179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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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익명bW1mZ
추천 :
2
조회수 :
136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2/06/26 01: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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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설가 지망생이다.
프리랜서지만 다른 회사에서 편집일까지 하면서 어느 정도 돈도 벌었는데 아무래도 나는 글에 재능이 없는 것 같다.
몇 번을
반복해도 글에 단점이 보완되지도 않고
다른 사람의 피드백도 이해가 되지 않아서 같은 내용을 반복하고 자빠졌다.
사람들이 나를 향해 욕하는 것도 이제 반박할 수 없다.
글을 직업으로 할 수 없는 세상엔
미련 같은
건 없는데.
차라리 죽고 싶다고 생각했다.
너희들도 이런 적 있어?
비공감 사유를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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