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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여자친구 많이 좋아해서 제가 고백했습니다
제목에 적은 부분 외에 것에서 참 고마운 거 많고
저랑 성격이 많이 다른데 그런 거 참아주는 것도 보이고
여자친구가 예쁘기도 해서 좋은데
잠깐 저희 간략하게 소개를 하자면
저는 30대 초반이고
여자친구는 30대 중반입니다
사귄지 50일 쯤 됐습니다
여자친구랑 10번 정도 잤는데
제가 조금 신체적으로 그냥 여자친구에 비해 제가 다 큽니다
키도 여자친구에 비해 25센치 이상 차이 나구요
그리고 "제 기준에서" 아 이만큼이면 충분하다 싶을 정도로 애무 하고
아프다 아프다 그래서 러브젤도 바르고 시도 합니다
그녀가 안 충분하다고 하면 안 충분한건데
근데 넣으면 여자친구는 아프다 하고 하다가
하는 중간에 자꾸 거절을 해요
저는 그게 첨에는 아픈가보다... 했는데
지금은 그냥 너무 짜증이 나요
어제도 그랬는데 왜 또 지랄이지 싶습니다
10번중에 8번은 그런 거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자는 거에서 나를 위해 무슨 노력을 하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저는 좀 이해가 안되네요
좀 참아주면 안되나? 이런 생각도 들구요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어떻게 해달라
이렇게 말하지 않아요
매사에 그냥 "잔소리를 하느니~ ㅎㅎ"
이런 성격이라서 아 사실 이게 제일 짜증나는데
그냥 자기 얘기를 잘 안해요
너무 짜증나네요
다음주에는 왜 얘기 안하냐
이렇게 얘기를 해볼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