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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
게시물ID : humordata_8298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구난방
추천 : 11
조회수 : 117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1/07/14 03:48:46
존댓말은 생락했습니다...



얼마전의 일이었지....

난 내친구와 목욕을 갔더랬어....

한증막에서 막 나와 냉탕에 들어가 열을 식히고 있는데..

흑형한명이 목욕탕안으로 난입하더군....

어중간한 시간대라서 그런지 몸에 낙서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흑형의 난입으로 모든 시선이 흑형에게로 향했었지....

몸에 낙서한 사람들도 일순간 위축되는 분위기였고....

하여간 그건 그건데....

참.....

길더군......

아!!! 오해하지말고 들어 다리길이 말이야... 다리길이....

내키가 174인데....

그 흑형키가 약 190이 넘는것 같더라구....

근데... 다리길이가... 내 가슴쯤.....

친구와 난... 종특이란 이런거구나를 실감하며

그 흑형이 향하는 곳을 주시했더랬지....

그 흑형은 고향이 그리웠던지 한증막으로 들어가더군....

그리고 약 30분후.....

그 흑형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어....

온몸에 땀이 범범이 되어서 말이야...

그런데 그 흑형의 행동에 나와 친구는 경악을 금치못했지...

샤워를 생략하고....

바로 옷을 입고 집으로 ㄱㄱㅆ......

아! 그리고 내가 다니는 헬스장에 백인 여성 2명이 운동을 다녔었는데...

우연히 백인여성의 등과 허벅지를 보게 되었거든..

여잔데도 털이 상당하더라구....

거의 투명에 가까운 색이라 멀리서 보면 털이 없다고 느낄만큼이지만...

전신에 털의 양이 상당한거 같더라고....

이 변태색히 자세히도 봤네라고 하지말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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