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잔데 속이 너무 좁네요
일단 친구들 꽤 많았는데 친하게 지내다 보니
하나둘씩 꼴보기 싫어져서 연락 피했더니 대부분 떨어져나감

부모님 서로 사이 안 좋은데
성격도 두분다 이상하고.. 독립한 상태지만 더 먼곳으로 갈까 싶기도 하네요
부모님 아니었으면 전번 지우고 차단했을 것 같아요.

썸타는 애들도 몇명 있었는데 어느 순간 옆에 있는게 너무 
짜증나서 피했더니 하나둘씩 자기 짝 찾아가네요

마음 속에 짜증? 화 이런 게 꽉 차 있어요. 
특히 부모님이 너무 싫어요
어쩌면 좋죠
  
남자답게 화통하게 인생 일직선으로 추진력있게 쭉쭉
밀어나가고 싶은데 왜 인간들만 보면 이렇게 짜증이 나는지 ㅜ
바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