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랑 고양이를 같이 키우고 있는데
강아지는 애기때부터 키워서 같이 지낸지 벌써
8개월 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고양이를 전부터 키우고 싶던 지라
요 아이도 아깽이때부터 키운지 이제 두달 반 정도
되었어요.
정말 이쁜 아이들인데 이상하게 고양이보다
강아지가 정감가네요;;
태생적인 성격 차이 때문에 강아지가 애교가 더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키우던 첫째가 같이 지냈던 시간 때문에 더 정을 많이 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얘네들을 차별하고 그런건 아니에요.
밥도 둘다 좋은거 주고 예방접종도 꼬박꼬박 같이 해주고
뭐 강아지한테 간식 하나 더 준다거나 그런것도 아니에요.
더 주면 냥이한테 더 주고 냥이한테 더 잘해줬던 것 같아요.
어떤걸 하던 같이 해주고 뭐든 해주고싶은??
그런 마음은항상 같아요.
둘 다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데
그냥 마음이..? 좀 더 멍멍이한테 가네요.
혹시 둘째 들이고 저 같은분 계실까요???
사진은 사이좋은 애기 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