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바빠서 낮에 가끔 와서 놀아주고 밤에는 뭐 아예 집에서 못자요 며칠간 못보는 때도 있고요 자기 사업 돈 취미가 사실 가정보다 중요한 사람이라서요 애는 모르지만 딸이고 12살인데요 이제 친구들한테 더 신경쓸 나이긴 하지만 제 제 주변에 학생애들이 많은데 일년에도 몇번씩 시험기간도 상관않고 놀러다니는 집도 있더라구요 저희집같은 집도 있겠지만요
수도권 사는데 서울인근 벗어날정도로 놀러가는건 몇달~에 한번정돈데 당일치기.. 아이 다클때까지 아빠랑 1박으로 여행가는일이 있을까~ 싶어요 다정하고 눈에 넣어도 안아파하고 그정도는 아니지만 같이 있을땐 적당히 잘 놀아주고... 사랑을 막 넘치게 준다기보다 화내거나 싸우거나 부조리하게 혼내거나 그런거 없는 현명한데 단호한? 타입입니다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