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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을 1년동안 못 잊고 있습니다
그 사람은 다른 사람과 연애도 하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저만 아직 1년전 과거에 머물러 있어요
너무 힘들고 그 사람 아니면 누구도 만나기 싫은 느낌입니다
정말 이럴 땐 어떡해야 하나요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믿고 보낸 시간이 벌써 일년 째인데
조금 더 버티면 되는 걸까요
사람으로 잊어라 하는데 어떤 사람을 알아가려 해도
흥미가 안 생기고 노력하면 노력할 수록 전남친만 더 생각납니다
볼 거 못 볼거 다 보고 권태기로 인해 나쁘게 헤어졌는데도
왜 이리 미련이 남는 걸까요
친구들은 정말 이해 안간다, 정신병이라고 합니다
상대방이 잘 살수록 행복을 빌어줘야 하는데 그 사람이 잘 사는거 처럼 보이면
전 더욱 무너지고 힘들어집니다
언젠간 다시 만날것만 같고 다른 남자를 받아들이면 영영 못 볼 것만 같고
잊혀지는게 슬플거 같은 느낌
이럴 땐 정말 어찌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