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을거라고 믿으려고 이해하려했는데

이젠 애초에 그냥 쳐다도 안봐야겠어요.

여사친 많고 친구랑 노는거 너무 좋아하는 사람은 저랑은 아닌거같아요.

나랑 다툰거 하나하나 친구들한테 가서 이야기하고하고 말은 상담이라면서 어떤말이 나왔을지는 모르겠지만

듣고 종합적으로 생각한거라면서 친구들 의견따라가는거 아니라면서 들은 이야기들이 영향없진 않았을텐데 그것도 어이없고

여사친이 나를 궁금해한다 어떤 사람인지 알고싶다며 만나보자는 말이 무슨 면접보는 듯한 느낌이 들고...ㅎ

이럴거면 왜 사귀자고했는지 왜그렇게 절절하게 잘해줬는지 원망스러워요.

남자 3명 1박2일 놀러가는데 거기에 다른 여자도 하나 없는데 끼려는 여자도 이해안가고

남자 3명이랑 놀러가는데 여자친구가 간다고하니 따라라도 가겠다고 오는 남자분.

저는 못참고 헤어져요. 힘내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