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잔소리에 생각이 많아져 오유에 남겨요

 

여기에도 흡연자 많으실 거라 생각하는데..

여자친구가 처음에는 담배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했었고

흡연을 이해해 주니 저도 편하고 잘 맞는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데이트하다 보면 중간에 흡연이 필요할 때가 있어서

구석에서 피우고 올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여자친구는 돈 내고 피는데 매번 구석가서

그렇게 피고싶냐고 그런 모습이 보기 좋지 않다 하더라구요

 

금연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흡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라는 게 

처음엔 짜증도 나고

매번 흡연구역 찾아가는 것도 일이라 생각했어요..

 

어느 순간 세금 내고 흡연하는데 금연구역은 늘어나고

지나가는 아이들이나 비흡연자한테 피해주기 싫어

자꾸 구석으로 숨게 되는 모습이 청승맞더라구요...

 

이번에 기사 보니깐 흡연구역 확충에 대해 여론도 과반이상이

흡연구역을 늘려야 된다고 했던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https://www.sedaily.com/NewsView/268PK74V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