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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위치 고민..... 양측의 입장차.....
게시물ID : gomin_1795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Rrb
추천 : 2
조회수 : 1894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22/08/04 17: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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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고민을 하다가 좀 더 많은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20대 예랑이구요. 이제 신혼집 고르는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는데 양측의 입장차가 다소 있어서 고민이 됩니다.

 

신혼집을 시댁 근처로 하는게 맞을지, 처가 근처로 하는게 맞을지 고민이 됩니다.

 

 

여자친구 본가는 강서지역. 저희 본가는 강동지역이고, 

 

양쪽 모두 이직이 쉽게 가능한 직종인지라 중간 위치로 굳이 집을 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서로 출퇴근만 힘들어지고.....)

 

 

여자친구 집 쪽에서는 7천만원 (여자친구 3천. 부모님 4천), 저희집 쪽에서는 2억 (저 1억. 부모님 1억) 준비하고 있고,

 

나머지 금액은 대출받아 서울 구축 아파트 혹은 서울 근교 신축급 아파트 매매를 하려고 합니다.


 

여자친구와 예비장인장모님께서는 처가 근처에 하기를 원하는 것도 같구요, 

 

저희 부모님은 시댁 근처에 하기를 강력하게 원하십니다. 

 

주변분들에게도 고견을 물어봤는데, 육아문제와 혼인비용의 주요 논쟁점으로 의견들이 팽팽히 갈립니다. 

 

 

장인장모님께서 나중에 애 돌봐주신다고 하시는지라 육아를 생각했을 때 여자친구가 편히 육아할 거까지 생각하면 처가 쪽이 맞는거 같은데,

 

저희 부모님께서 강력하게 원하시는 부분도 있고, 결혼 때 지원해주시는 금액 외, 추가적으로 갚아나가야 할 대출금 일부도 더 지원해주신다고 하는지라 비용적인 부분을 무시를 할 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처가 근처로 가면 부모님께서 지원해준다는 것도 철회하신다고 하네요. 이러면 서울 내로는 아예 못 들어오고..... 서울 근교에서도 좀 거리가 떨어진 곳으로 가야하는지라....)

 

 

오유 회원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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