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매력적이어서 인기가 많은 것도 아니고..
금수저가 아니라서 어차피 죽을 때까지 일해야 되고..
성격이 활발해서 친구가 많은 것도 아니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은 나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가족끼리 사이가 돈독하지도 않고.,
솔직히 집안이 별로기도 하구요.
특별히 이루고 싶은 게 하나도 없어요
인스타에 사진을 올리려다가도 '어차피 아무도 관심 없는데 뭐' 이런 생각만 들고
여행이나 맛집도 이제 시큰둥..
삶이 힘들진 않지만 그렇다고 의욕이 생기지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