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피곤해서 빈혈인가 비타민부족인가 해서 내과에서 피검사를 했는데 수치적으론 아무 문제 없어서 본인이 해줄 수 있는게 없지만 증상을 들어보면 번아웃이나 우울증 같다고 정신건강의학과(정확한 명칭인지 모름)를 추천하더라고요..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성격도 변했고 많은 일들이 있어서 기운이 안나는구나..하긴 했는데..
가보려니 처음이라 너무 무섭고 이전에 정신과는 너무 가기 싫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랑 안맞았는지 거기도 가지않게 되었어요 사회적 불이익이라던가 그런 것도 너무 신경쓰이고..가자유신경쓰이는 부분인것 같아요.. 갔다오면 모두가 저를 멀리할것 같고..모두에게 알려질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