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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와 네이트온
게시물ID : lovestory_354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리엔
추천 : 10
조회수 : 14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7/14 10:43:13
오유에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첨 글올려봐요 
저희 엄마와 제가 나눈 금방 나눈 따끈한 대화 ~

저희 엄마께서는 .. 어머니라고 해야하나요 ㅎㅎ 항상 엄마랑 넘 친구처럼 지냈어서 
50이 넘으셨지만 (본인은 싫어하시지만 중반으로 치닫고있음) 회사 다니시면서 
네이트온도 하시고 .. 스마트폰도 쓰시는 그런 엄마예요
제가 결혼전엔 회사 다니면서 초반엔 너무 바빠서 신경 잘 못쓰고 
조금 신경쓰고 살려다 보니 결혼하게 되고 .. 해서 ..

복날이라고 안부식으로 하다가 
갑자기 비도 오고 혼자 엄마한테 죄송해지고 짠해져서 (시집오면 다 그래요)

그런데 무한리필 장어 드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이후 내용은 예전에 있던 회사 후배들이랑 같이 드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굵은글씨가 저희 엄마
산돌종이학체 << 저예요 

뭐 별건 아니지만 그냥 우리 엄마 너무 귀요미라서 ^^

오늘 복날인데 다들 삼계탕 아니면 치킨이라도 드시고 복달임해요 ~

-그러고 보니 동생 이름은 안지웠네요
귀찮으니 안지우고 걍 .. ㅋㅋ 저에게 오유를 알려준 동생입니다 
그 동생 때문에 오유를 배워서 
임신 중인 지금도 오유보고 있는 ㅠㅠ
태교는 괜찮을까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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