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유 눈팅족입니다
제가 고민이 있어서 상담 좀 받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저랑 그 사람은 알고 지낸지 이제 거의 2년 반정도가 되었고, 서로 좋아는 하는데 사귀지는 않습니다
좀 떨어져 살아서 그렇기도 하고 제가 또 한 4개월 6개월마다 이곳 저곳 갔다가 다시 돌아오고 그런 상황이라..

저나 그 사람이나 서로 좋아하기는 하는데 상황이 저렇다 보니 서로 믿지를 못합니다

이번 주말에도 둘이 즐겁게 놀다가
토요일에는 피곤해서 일찍 잔다고 하더니, 알고보니 사람들이랑 모여서 놀았더군요
제 연락은 다 씹고.. 아침에 전화와서는 일찍 잠들었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아니더군요..

아 정말..
이렇게 못믿는 사이 너무 싫습니다 ㅠㅠ
그런데 마음으로는 못 끝내겠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너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