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뽀로로> 1조원에 사겠다"‥"안 팔아" [BGM]
게시물ID : humordata_8299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블
추천 : 11
조회수 : 126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7/14 11:36:46
"뽀로로 1조원에 사겠다"‥"안 팔아" [MBC 뉴스데스크] 아이들의 대통령, '뽀통령'이라고 불리는 뽀로로의 절대적인 인기가 해외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엔 한 다국적 제작사가 캐릭터를 팔라며 무려 1조원을 제시했습니다. 양윤경 기자입니다. 장난감은 물론, 온갖 생필품까지. 뽀로로 캐릭터는 아이들이 생활하는 모든 곳에 붙어 있습니다. "누가 제일 좋아?" "뽀로로!" 뽀로로의 인기는 부모들이 먼저 실감합니다. "보다가 밥 먹고 좀 꺼둬야겠다 해서 껐더니 너무 서럽게 우는 거예요, 뽀로로 틀어 달라고.." 뽀로로 우표는 발행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400만 장이 모두 동났고, 최근엔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로 삼자는 서명운동까지 시작됐습니다. 인기는 몇 년 전부터 세계 시장으로 확산됐습니다. 현재 110개국에 수출되고 있는데, 프랑스에선 동시간대 시청 점유율 57%라는 압도적인 인기를 누렸고, 아랍권의 대표 채널 알자지라에도 방송됐습니다. 뽀로로의 브랜드 가치는 일본의 키티나 디즈니의 곰돌이 푸와 맞먹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급기야 얼마 전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 관계자가 간접적으로 인수 제안을 해왔습니다. "1조 원에 파는 건 어떠냐"는 조심스런 타진이었습니다. 제작사 측은 그럴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종일 대표/아이코닉스 "불모지에서 오랜만에 빛을 본 토종 캐릭터인데 국적이 바뀌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산 캐릭터 가운데 다국적 제작사에게 인수 제안을 받은 건 처음 있는 일. 뽀로로 열풍이 우리나라 캐릭터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윤경입니다. 양윤경 기자 [email protected]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713221939891&p=imbc 1조를 제시했다는 것 자체로 이미 그 가치가 1조 이상이라는 의미겠죠. 사실 거대 애니메이션 기업 특히 디즈니가 사겠다고 했다면, 그건 뽀로로를 가지고 사업을 확대하려는것이 아니라 구입 후 고사시키려고 사겠다고 하는게 맞을 것 같네요. 이미 오래전부터 디즈니에서 일본애니메이션을 사들여서 사장시키고있습니다. 수십년간 전세계 애니메이션 시장을 지배해온 전설적인 캐릭터들과 당당히 맞서고 있는 뽀통령, 애니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탄생했다는 것이 정말 기적같은 일이네요. + 뽀로로가 쿵푸팬더,니모를찾아서,슈렉과 함께 100년뒤 전설이될 캐릭터에 뽑혔다. 심슨,미키마우스,벅스버니등 역대 인기 만화 캐릭터만 올라갈수있다. 뉴욕타임즈는 1950년부터 전설로 남을 캐릭터들을 뽑기 시작해서 현재까지 단 37개의 캐릭터만 올라와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