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랑하고 서로 아끼는데 서로 고생하는거 보고 안타까워하면서 바빠서 여행 한번 못가지만 그래두 둘 다 열심히 살고있는데
왜 싸울때는 이렇게 원수같나요 오늘은 정말 너무 힘드네요... 서로 화내고 소리지르고 싸우고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한건지 왜 자꾸 나한테 그러는지 이제 진짜 끝이라고 이제 더 이상 니랑 못산다 하고 남편도 어 그래 나도 니랑 못살겠다 이제 진짜 안잡는다 서로 화내고 저만 집에오고 남편은 가게 남아있는데 제가 그냥 오니까 저녁 8시까지 일하더라고요 (cctv봄) 오늘 7시에 출근해서 혼자 밥도 안먹고 저녁까지 일하는데 집에 와서 그거보니 하염없이 눈물만나고
저는 돈 많이 안벌어도 좋으니까 내가 돈벌면 되니까 나 아껴주고 이뻐해주는 사람이랑 결혼할걸 아니 결혼을 하지말걸 이혼녀딱지 붙어도되니까 이제 진짜 그만하자 너무 힘들다 별의 별 생각 다 드는데
남편이 전화와서 술취해서 내일 일은 안나와도 되고... 내가 미안했다 하는데 거기서 왜 하염없이 또 눈물이 나는지
근데 진짜 너무 힘들어요 이제 그만하고싶어요 혼자서 죽은듯이 살래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받는게 더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