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은행원으로 재직하시다보니
이것저것 많이 건드리셔서 조금은 호강하면서 살았던 적도 있고.
그렇게 살아왔고 서른두살이 됐네요.
엄마가 투자한다고 제 이름으로 빚 내서 약8천 빌려드렸고
지금6천..
아버지모르게 투자하시다가 다 실패하시고 빚생겼는데.
그건 현재사는 집을 팔아서 빚을 거의 없앴고..
남은빚과
제 빚은 아버지 연금과 어머니 수입으로 메워주시고 계십니다.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10개월정도 교제한 여자친구가 있는데
여자친구에게 엄마아빠가 투자실패해서 조금 어려운상황인데
내가 도와주는건 없고,,
저는 모아놓은돈 (5천) = lh행복주택 보증금으로 넣어놓음
말고는 월 50~60씩 저축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결혼할수있을까요... 참 답답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