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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79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수보다착함
추천 : 243
조회수 : 2614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10/11 02:18:25
원본글 작성시간 : 2007/10/10 18:19:06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고속버스 탔는데
고속버스가 출발하자마자 설사가나올라해씀
그순간 나는 기도했져 하나님 부처님
이번만 살려주신다면 저앞으로 남은인생
다른사람들을위해 이사회를위해 쓰며
착하게 열심히살겠습니다 그러니제발 제괄약근에
힘을 불어넣어주시여 제 이시련을 극복하고
휴게소에서 퀘변할수있게 도와주소서 아멘
허나 신은 귓구멍에 mp3를 꽂고 주무시는지
제기도를 듣지안으셧습니다 설사의 공포는
점점 저를 힘들게 하고있었지요 오랜 고통속에
저는 미쳐가고있었습니다 똥과의 대화를했어요
똥들아 조금만참거라 형이 너희 친구들이있는
좋은곳에 풀어줄게 이런곳에나오면 너는 너희
부모님을 만나지못한단다 하지만 똥은 제말을
무시하고 싫어여 나갈래여 했어요 그리고 저는
정신이 점점 혼미해져갔어요 저는 생각했지요
아이것이 말로만듣던 최후의심판인가 내가 그동안
그렇게 나쁘게 살아왔었나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온 저의인생이 영화의 한장면처럼 싹
지나갔어요 저는 생각했어요 아 그렇게 좋지도
안았지만 그렇게 나쁜인생도아니였어 하구요
그럴때 영화속에서 하나님이 나타낫어요 상욱아
너는 이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이엿냐 그리고 저는
정신이 들었어요 결심을했죠 나는 여기서죽을
사람이아니다 하구요 그래서 버스기사아저씨에게
한걸음 한걸음 발에 아령달은듯이 걸어갔어요
그리고 말했죠 저 똥마렵습니다 좀만참아요
곧 삐져나올꺼같습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그러자 버스기사는 승객들에게 물었어요 이분이
똥이마렵다는데 세울까요 말까요 그러자 승객들은
웃으면서 세우라했지요 그리고 버스는섯습니다
그리고 저는 달렷습니다 엄마를 그리는 하니가
달리는것보다 더빠르게 세렝게티 초원의 한마리의
표범이되어 숲을향해돌진 자리를 몰색하고
자리위에서자마자 바리내림과동시에 쏟아져나오는
아 빅토리와 폭포와 비슷한 사운드 신의심판이
남긴 후폭풍 저는 1분이내에 스피드하게 볼일을
다봣습니다 저는 스피드덩슈터입니다 뭐
풀이하면 스피드하고 똥을 갈기는사람 이라는소리임^^
하지만 시련은 이게끝이아니여씀 고속버스가 서있으니깐
고속버스가 계속쳐밀려서 사람들이 날다쳐다보고
있었음^^
내이름은 김형준
쪽팔림을 모르는남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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