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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963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Jia
추천 : 6
조회수 : 9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9/03 00: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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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한다고 돈 다 까먹고, 취업했다가 빚쟁이들 등쌀에 회사 짤리고, 마트 갈 돈도 없어 나이 50에 일당 상차알바 하다 다쳐서 2주 놀다가 아웃소싱 통해 공장 야간근무 한지 4주찬데 지난주 집주인은 월세 못 내 보증금 다 까먹은 나에게 집이 팔려 새 주인이 목요일에 입주할 예정이니 다음주 화요일까지 집을 비우라고 으름장 놓고, 야간 일하며 일주일간 잠도 거의 못자고 집사람과 애 데리고 집 보러 다녔는데 보증금 없이는 얻을 집도 없고, 의지할 곳도 없고... 아웃소싱 업체 통해서 돈은 미리 조금 받았지만 보증금은 둘째치고라도 용달차, 복비, 한달 월세 선입금할 돈도 부족하고
집사람은 그냥 죽자며 매일 울고, 아직 멋 모르는 6살 딸아이는 엄마가 우니 덩달아 따라 울고, 그래도 미약하나마 희망을 완전히 놓을 수 없는 나는 이렇게 공장에서 혼자 철야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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