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를 입은 스타일을 매우 좋아해서 실제로 옷장에 니트티나 원피스가 쌓여있지만 짜리몽땅한데다가 가슴만 쓸데없이 큰 체형을 가지고있어서 항상 거울을 볼때마다 눈물을 흘립니다...
결국 그 많은 니트티는 허리와 어께사이즈만 같은 동생이 고스란히 다 가져가죠.큽 근데 걘 너무 잘어울려서 눈물이....
길거리를 걷다보면 길쭉하고 슬렌더한 여성분들이 니트패션을 하는 모습을 보고있자면 그저 부럽더라고요.
니트뿐만 아니라 헐렁헐렁한 옷도 매우 좋아하는데 역시나 가슴파트에서 뚝뚝 떨어지니까 넉넉한 보이프렌드룩 보다는 그냥 상체비만인 애가 옷입고 있는것처럼 보여요. 딱붙는 옷 입으면 또 땀나서 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