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학대가정이고
끈질긴 착취에서 벗어나기위해
해외로까지 나왔습니다.
운좋게 상담하는 이들, 상담받는 사람들 커뮤니티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개명이 도움이 되는 케이스들이 있다네요.
자신의 이름에 담겨져 있는 기억, 감정들이
새로운 삶에 걸림돌이 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분들은 시민권 신청할때 이름을 바꾸기도하고
한국에서 바꾸신 분들도 있더군요.
혹 자신을 싫어하게 된 분, 그렇지만 잘 살고 싶은분들에게
개명도 고려하실만한 것이 아닌가 해서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