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메뉴는, 야키토리(꼬치구이), 으깬 계란찜, 포테토샐러드, 된장과 마늘소스로 볶은 시금치, 콩조림.
야키토리는 돼지고기, 닭고기 두종류의 고기를 썻구요,
무, 대파, 당근, 버섯, 아스파라거스를 넣었어요.
시금치는 살짝만 데쳐서 일본식 된장에 마늘다진거랑 설탕 살짝 넣고 참기름에 약간 볶았습니다.
계란찜은 물의양을 너무 적게 넣어서 보란듯이 실패...그냥 으깨서 위에 한국식 김을 얹고 깨 조금 뿌려서 리커버리..ㅠㅜ
저는 저녁은 되도록이면 그날그날 장보는걸 좋아하는데요,
오늘 메뉴(콩조림빼고) 만드는데 든 비용은 총 1500엔(만4천원?)이네요..
5살된 아들녀석이랑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앞으로의 동기부여를 위해서 올려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