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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96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nY
추천 : 3
조회수 : 150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2/09/11 00:11:41
저는 내년 결혼예정입니다.
동창친구들 10명정도와 잘 지내고 있어요.
1년에 주기적으로 1~3번 정도 모임을 가지는
고등학교 동창들입니다.(성별 모두 같음)
추석이나 설날, 생일때가 되면
카톡방에 인사로 훈훈합니다.
자주 놀지는 않을지라도
만나면 재밌고 착한 친구들입니다.
서서히 다들 결혼하는데
저는 내년에 하니 세번째 타자입니다.
근데 저는 이 친구들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축의금은 필수가 아니다
주면 고맙게 받겠지만 축의금에 대한 부담은
덜고 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는거
오바일까요?
저 부자 아닙니다.
근데 그냥... 결혼식 자리에서
진심어린 축하면 만족할거 같아서요.
또 제가 이런말 하자니
먼저 간 친구들 앞에서 말하자니
좀 눈치보일 것 같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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