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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같은 명절과 제사,차례,유교보이 퉤에엣
게시물ID : gomin_1796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qb
추천 : 4
조회수 : 116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2/09/12 11: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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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금지
저희집이 좀 복잡합니다,
친 할머니랑 친 할아버지 두 분다 전 남편,전 부인하고
사별하셔서 서로 만나서 재혼하신 케이스고
재혼할때 각자 자식들도 있었음…
제 아버지 고모 삼촌들은 두분 재혼하시고 낳은 남매들.,
근데 친할아버지 전 부인(저한테는 큰 할머니 라고 하네요)
 제사를 왜 우리집이 지내야 하는지도 의문이고
큰할머니 에게서 태어난 삼촌이라 해야하나요
그 분은 제사 ㅈㄴ 좋아하심..그래서 올때마다 훈수질…
제대로 차려서 하라는데 아니 ….
지 엄마 제사를 왜,..,. 우리가… .. 볼때 마다 ㅈ같아서
인사도 안합니다, 알게 뭐람 
후…  
그놈에
핏줄 조상 타령 진짜 ~~~~~~~~~!!!!!!!!!!!!
엄마 아빠 두분은 엄청 고지식한 분들이라
자기 몸 갈아서 하시는데 자식 ㄴ입장에선 진짜 ㅈ같네요
하지말라고 해도 그게 사람 도리라는데
내가 돌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 우리가 그 큰할머니 재산 증여받은 것도 아니고
뭐 뭘 도움 받기를 했어 뭘하기를 했어.,ㅋㅋㅋㅋ
그리고 조상입장에선 제삿상이나 차례상보다 후손들이
남한테피해 안주고 어려운 사람 도와주며 사는게
더 낫지 않나요 ㅋㅋㅋㅋㅋ……

진짜 징글징글해서 혹여나 나중에라도
이딴 도리 따지는 사람  이랑은 선이든 연애든 
뭐로 만나도 죽어도
결혼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음…. 징글징글 미치겠어요
어릴때 진짜 명절 제외하고 친할아버지, 큰 할머니 제사지낸다고
음식할때마다ㅏㅏㅏ
ㅈ같았어요 
하필이면 추석이 큰 할머니 제사랑 거의 비슷한 날짜라 
차례랑 제사 하루 차이로 지낼때도 있고 
추석있는 달 말에 지낼때도 있어요…
지랄 같죠?ㅋㅋㅋㅋㅋㅋㅋㅋㅎ…
그때마다 음식 다 쳐가져가고 시뱔……
도와주길 하던가 ; 
이번에 간만에 고향가서 다들 저한테 왜 결혼 안하냐고 선 봐줄까 할때 작정 하고 쌈 걸었네요
볼때마다 잔소리에 훈수질에 진짜 이가 갈려서 
미친개처럼 뜯었어요

 
  “ㅎㅎ 제사 지내기가 너무 싫어서요 ㅎㅎㅎ”

하고 말하는데 그 큰 할머니 아드님이 또 거품 물고 ㅋㅋㅋ
그래도 그게 아니지~~~ 꼰대 시전하시길래 저도 작정하고
물어 뜯었어요 시뱔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솔직히~  제사 열심히
지낸 집안치고 되게 못살잖아요…
Xx오빠는 새언니가 평택 삼촌네 기둥 갉아먹잖아요 ㅋㅋ
또 막내삼촌집에 
두 사위는 장인어른인 우리 삼촌한테 집얻어 달라고 하고
실업자 돼서 기생하기나 하고…그쵸?
 조상이고 나발이고 열심히 살아서 내 앞길
내가 찾아서 알아서 산다 하고 제사 안오는 우리 자매들만
잘사는데 복은 누가 받는거죠 진짜 ㅋㅋㅋㅋ 
솔직히 시조할아버지 가장 많이 닮은건 저라고 했는데
그 할아버지도 저랑 생각 똑같을걸요 ㅋㅋㅋ자기 할일 
잘하고 민폐 안끼치고 살고 조상 이름 먹칠 안해야 효도지~
전 어디가서 남한테 아쉬운 소리 하지도 듣지도
않고 있는데 이쯤되면 진짜 핏줄은 저 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전 제사도 차례도 주관 안하는데?ㅋㅋㅋㅋㅋ 남의 집 핏줄한테
개소리 그만하세요. 조상님들이 살아와도
내 말 맞다고 하실 분들이니까.
그리고 언제 우리집 도와주셨나요~? 
내 조상이니 내가 잘알아요. 내 조상님들은 저 차례상에
콜라랑 닌텐도 올려놔도 
예의 없기는 개뿔
신 문물이라고 좋아하실 사람들인데요?”
 
 
  ㅅㅂ ㅅㅂ ㅅㅂ ㅅㅂ ㅅㅂ ㅅㅂ ㅅㅂ ㅅㅂ ㅅㅂ 
 맨날 제사때 명절때 와서는 여자들은 따로 먹어야한다,
차례는 이렇게 지내면 조상이 흉본다,

그러면서 정작 지들은 손하나 까딱 안하고 ㅋㅋㅋㅋ
지 엄마 제사 지가 가져갈것이지..;
아이러니하게도 친할머니 제사는 친할머니의 전남편 자식분들이
지내시고 계세요.   
오히려 친할머니 전 남편 ..큰할아버지 자식분들이 취업할때
도움주거나 계약 문제로 퇴사해야 했을때 변호사 붙여줘서
명목상의 혈연으로 진짜 큰 도움 받은적이 있었는데..
친할머니의 장남(큰 할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신 분…)이
수원에서 판사 하시던 분이라 도움 여러번 주셨어요.
저  제사 빠돌이 인간이 맨날 저더러 고기능 자폐라고
어쩌냐고 인생 ㅈ됐다 하시길래
이번 추석때 쌓인게 폭발해서
 오냐 뒤져봐라 사회성 고장난 년한테 뒤져봐라
하고 진짜 이 악물고 대들었어요
싫은 소리 진짜 듣기 싫어요
자폐는 맞아요 ㅡㅡ 근데 지금 서비스업에서
10년 굴러서 분위기나 눈치를 학습한 상태고
담당 선생님도 잘 컸다고 할정도로 많이 좋아졌는데
지들이 뭔 상관?ㅋㅋ  
 지능은 너보다 높아 시뱔 하려다가 더 뒤질것 같아서 콜라에서
끝냈어요 
솔직히 자폐 인거 맞는데 어디까지나 경증이고
내가 자폐인거랑 지가 병신인거랑 도대체 뭔 상관인지 
몰겠네요
솔직히 이번에도 ㅈㄹ 하면 저렇게 말해야 갰다 하고
맘먹고 갔는데 진짜 올 해도 ㅈㄹ 할줄이야. 
사촌들도 얼탱이 없어요,,
자기들이 자기 인생 망쳐 놓고선 공장하는 셋째 삼촌한테
빌붙어서 사무직으로 들어가선 일도 제대로 안하고 ㅋㅋ
조카들이라 짜르지도 못하셔서 월급 루팡질 해가는데
저 소식 들을때마다 구역질 나옴
지긋지긋한 집구석이네요
제사는 우리한테 다 몰아주고 음식 다 가져가놓고
우리한테 훈수질하고 나더러 결혼 못하는 인생
불싼한 인생 하면서 날 그렇게 대우하더니 ㅋㅋ
이런말 진짜 하면 …. 안되긴 뭐가 안돼 ㅅㅂ
퍼지 데이가 있다면 친척들이랑 사촌 부터 죽였어요
우리집 호구로 알던 새끼들부터 몰살했어요 ㅡㅡ
어릴땐 몰랐는데 머리 크고 나니 더 열뻗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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