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거 아니고 작은거예요.
원래 전 회사에서는 잘 올려놓고 근무했었고
그걸로 뭐라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경력직 이직한 회사에선 아직 안올려뒀거든요.

제가 불안장애가 좀 심하게 왔었을때
약도 먹었지만 
불상보고 108배하며 이겨냈었어요.
전 회사에서도 힘들거나 불안할때
불상보고 마음속으로 나무아미타불 했거든요.
염주도 돌리는데 불상 보고하는거랑 
안보고하는거 차이가 있어요.

집 책상에도 있고 회사 책상에도 있었는데
지금 회사는 아직 못올려뒀어요.
근데 입사초기라 긴장도 많이 되고
스트레스받는일이 많아 올려두고싶은데..
저에겐 토템같은거거든요.

참고로 팀 분위기는 남 신경 안쓰는 분위기고
옆 직원에게 물어보니
그게 뭐 어떻냐고
우리중에 (우리팀 7명) 기독교 없다 그랬어요.
(기독교 비하 아니고 그런거에 입댈 타 종교인이 없다는 의미같아요)

별게 다 걱정이 되네요ㅜ
참고로 직급순으로 제가 세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