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주변에 부고소식이 많이 들려서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네요...

 

며칠 전에 지인의 부친상 장례식장에 다녀오면서, 나중에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의 대비(?)를 전혀 안해놓았다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보험하는 지인에게 상조보험에 대해 문의해보기도 했는데, 보험에 대해서는 들어놓으면 편하겠지만, 굳이 들어놓을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많아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ㅠㅠ 막상 일이 닥치면 정신이 없을 것 같고 하나하나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할지 걱정이에요

 

또한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장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궁금한데, 알아보니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동묘지?는 워낙 들어가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또 10년, 15년 마다 계약을 하는 시스템이라고 하는데, 장지 등의 문제는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요?

 

지자체에 신청(?)을 미리 해두어야 하나요?

 

요며칠 이러한 생각에 사로잡혀 글을 쓰는 순간에도 조금 우울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