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초딩때 시골에 살았었는데요.....바로 앞이 교회 였습니다 방학 하면 가끔씩 놀러 갔는데요 그때까진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방학을 하고 난 이후 교회를 많이 가서 놀았는데요......저희 가족은 불교라 교회는 잘안가는데 형이 자꾸 가자고 하길래 따라 나섰습니다
때마침 축제라 신나게 먹고 놀고 했습니다
그런데!! 재형이 다음날부터 시름시름 앓기 시작하다가 엄마가 배탈인가 싶어서 병원에 데려갔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고 그냥 신경통이니까 가만히 나두라고 해서 가만히 나두고 지켜보았는데 더 아파 진다고 하다가 나중에 지쳐서 식은 땀을 흘리고 자더라구요.....근데 그날밤 이상한짓을 하기 시작합니다....
"엄마? 누가 엄마야? 당신이야??"
하다가 쓰러지고 해서 다음날에 엄마는 형을 데리고 절에 갈려고했는데 형이 강하게 저항 하면서 안가겠다고 하다가 소리 지르고 밖으로 나가서 밤에 돌아왔습니다.....온몸은 흙으로 덮여 있었고 피까지 흘린 자국이 있었습니다 엄마는 깜짝 놀라면서 안되겠다고 다음날 스님을 불러서 치료를 했는데 형안에 아기 귀신 억울하게 죽은 처녀귀신2명 교통사고로 죽은 아저씨 귀신 3명 이렇게 들어 가있다고 하더길래 엄마가 바로 치료해 달라고 했지만 스님께서 지금은 밤이니 치료를 할수 없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왜냐고 물어보니까
귀신들은 밤에 활동 적이라 밤에는 재 힘으로 못합니다 치료를 하더라고 아이의 목숨이 위험합니다...하면서 밤을 지낼려고 하는데.......형이 다시 날뛰면서 엄마 화장실이 어디야??하다가 엄마 밥줘~ 하다가....도로 한복판에 서서 이상한짓을하고.......
엄마가 원하는거 다해주니까 이상하게 말을 잘듣고 잠을 자는데 다시 새벽에 일어나서 거실에서 자고있는 스님 앞에 가만히 서있었습니다......엄마가 그걸 보고 깜짝 놀라서 제압을 했는데 엄마힘으로 못이겨서 아빠를 불러 제압을 했습니다.....힘든 밤을 지내고 다음날 아침 스님 여러명이 와서 부적을 붙이고 태워서 재로 만들어 먹일려고 할려는데 형이 다시 소리지르면서 밖으로 나갑니다.....스님 여러분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그대로 붙잡아서 큰절로 가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모든 가족,친척들이 와서 절하고 모든 귀신 제사 모시고 형이 잿물을 마시니까 소리지르다가 원래 정신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하지만 그날밤에 또 귀신이 들어왔었는데 그자리에서 바로 스님이 치료했다고 하네요..... 그 다음날부터는 아무일 없이 잘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