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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니면서 받는 작은 스트레스도 못 견디는 편입니다..
출퇴근, 워라벨, 업무, 사람 등 다방면에서 스트레스를 받다가 마음에 안들면 퇴사하는게 4번? 5번은 되는것 같습니다.
첫 회사는 몇년 다녔는데 지금은 일하다가 좀만 꼴받아도 퇴사 갈겨버리니 한자리에 오래 못머물고 있습니다.
근무하는 직종이 매일 2~3시간씩 잔업도 꾸준하고 신경 쓸 것도 많으니까 스트레스가 금방 쌓이는데 이걸 못참네요
여기에 사람까지 얽힌 상태에서 해소가 안되면 고작 한두달 다니고 바로 퇴사해버립니다..
1년 미만 경력들 다 빼버리면 공백기가 1년이 넘어가는데 다시 면접 준비하고 또 못 버텨서 퇴사하고 그럴까봐 우울합니다..
지금은 아예 직종을 바꿔보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그냥 너무 답답하고 우울하네요,
가족들 보기가 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