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매일 눈팅으로만 베오베만 보는 유저입니다.

제가 2년전에 달봉이라는 수컷 골든리트리버를 분양받아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직장도 멀어지고 아이가 덩치가 ㄴㅓ무 커져버리는 바람에 시골 할머니 손에 크도록 맡겨진 상태입니다.

조카놈이 달봉이가 외롭다며 달자라는 암컷 골든리트리버를 분양받아 왔는데요

그러던중 6마리의 아이가 3월 초쯤 태어났습니다..

달봉이와 달자를 키우는 할머니 입장에서는 사람이 좋아 달려드는 아이들의 힘을 이기실만한 기운이 없네요

그래서 매주마다 아이들을 돌보러 내려가고 또 많이 돌봐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달봉이와 달자만 키우려고 달봉이 중성화수술을 생각하던 도중에 아이들이 생겨버려서 난감할 따름이네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할머니가 부담을 느끼셔서 믿을 수 있는 분들게 다들 분양을 했는데.. 유독 오른쪽 눈을 실명한 아이는 쉽게 분양이 안되네요

혹시 오른쪽 눈을 실명하여도 예쁘기 키우실만한 견주분이 계시면 댓글 부탁드릴께요

지역은 화성시이구 분양지가 화성이나 수원근처라면 아이를 직접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단, 절대 개를 장사용으로 이용하실분들은 사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