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에 e250인가를 45만원인가 주고 샀었죠. 1년정도 쓰다보니까 화면중 글씨와 배경색이 검은색으로 나오는 현상이 발생하였죠. 고장인거 같아서 a/s센터로 보냈죠. a/s센터 직원 하는말이 "보드가 나갔네요. 고치시려면 30만원 들겠네요" 당시 동일기계값이 30만원정도 하는데.. 어처구니 없어서 그냥 돌려달라고 했죠. 그러나 진짜 문제는 지금부터. 기계를 돌려받고 친구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친구가 "1분안에 고쳐줄테니 밥이나 쏴라"라고 해서 "알겠다"라고 했죠. 핸드폰을 친구놈이 살짝 가져가서 1분도 안되서 돌려주더군요. 돌려받은 핸드폰은 정상으로 잘 되더군요. 이거 놀라워!!라고 하면서 어떻게 했냐고 물어봤더니.. "가끔 화면배색쪽에 버그가 발생해서 글씨색과 배경색이 바뀌어서 안보여" "나도 그런경험이 있어서 알아냈다" 어처구니 없어서 a/s센터 정황을 설명했더니.. A/S센터 하는말.... "그럴수도 있습니다" ................................ 뭐 그 이후로도 아직까지 시계로 잘 사용중이지만.. 고객을 속이고 돈을 챙기려는 그 행태가.... 세발자전거로 A/S센터 들이받고싶더만요 얼마전 SK회사에 벤츠 들이받은 남자도 오죽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